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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타트업 소식] 본질저격 제조생태계 선도기업 CROWD-MAKER, 펀디안
2017-06-29 10:35:32

안팔리는 혁신은 NO! 제품본질을 저격한다!


스마트 주변기기 제조 스타트업의 현실에 있어 공들여 투자한 핵심 아이템의 매출이 저조하다면 사업의 지속이 가능한가?

발명가 또는 중소 메이커들의 아이템 사업화에 있어 실패없이 기획-설계-소싱-생산 할 수 있는 경험과 글로벌 인프라가 있는가?

생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본업보다 자본조달 업무로 지쳐가고 있지 않은가?

국내 제조 스타트업의 경우 ‘킥스타터’나 ‘인디고고’ 등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초기 프로젝트 자금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해외 현지법인 설립(킥스타터)과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 해외 마케팅 등 사전 투자가 필수적으로 발생할 뿐 아니라 현지 또는 전문 에이전트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런칭 비용을 조달해야 하는 부담을 안을 수 있습니다.

펀디안의 김기돈 대표는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를 생산한다고 했을 때,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는 가정하에 금형, 인증, 초도양산에 1억 원 수준의 비용이 소요된다. 마케팅 목적을 제외하고 단순히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이러한 규모의 자금 조달을 계획하는 것은 큰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큰 모험이다. 이미 생산하기로 확정한 제품이라면 현실적으로 충분한 양산자금이 완벽하게 조달된 다음 마케팅 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다”라고 크라우드플랫폼 출시 목적을 이야기합니다.

펀디안에 공개된 프로젝트는 대중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또는 스타트업의 ODM(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스타트업에 상품을 제공하는 생산방식) 주문으로 상품화가 확정된 제품으로 ‘로열티’ 제공이 고지된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제품 생산 1대당 약정된 로열티를 초도 및 추가 양산 완료 시점에 투자지분으로 분배해 투자자에게 지급하게 되는 모델입니다.

이런 모델은 제조 스타트업이 자금조달을 목적을 위해 모험적인 마케팅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게 될 뿐 아니라 잘 팔릴 제품이라는 것에 공감한 투자자와 후원자로 구성된 지지세력을 확보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로열티’ 수익이나 신제품을 통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펀디안에서는 여행·탁상용 ‘몬스터Q’ 멀티충전기에 대한 로열티 펀딩을 최근 완료했으며, 퀄컴 퀵차지™ 인증 및 금형 공정을 완료하는 등 상품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자금조달 및 상품화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주변기기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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